저도 메리스 에이프럴 계약했어요~~

관리자
2022-04-07
조회수 228

안녕하세요~ 6월 결혼을 앞 둔 예비 신부 입니다. 

어휴 전 이 신부라는 말이 왜케 어색한지 ㅎㅎㅎ

아직도 적응중이랍니다.

결혼이야기는 진작부터 했지만 언제 준비하면 될지를 몰라서 둘이 꽁냥거리기만하다가 가을에하려먼 이제 진짜 준비해보자 하고 시작을 했는데 웬걸… 가을은 커녕 올해 못 할뻔 했네요.

그래도 급하게 준비하고 시작한 것 치고는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게됬어요.

제목에도 썼듯이 저와 오빠가 픽한 곳은 바로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메리스 에이프럴 입니다.

방문시에는 대표님의 설명에 빠져서 사진찍는것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사진은 대표님이 보내주신 사진들로 올려요~

메리스 에이프럴이 맘에 들었던 첫 번째는 바로 생화 장식과 우리만의 공간이었습니다. 

우선 장소 자체가 일반 예식장과는 달리 하우스 웨딩 형식이라서 단독으로 우리만 사용 가능하고 우리만을 위한 생화 장식이 놓여지는게 너무 좋았어요.

마침 저희가 방문했을때에도 생화 향이 나서 오빠도 저도 마스크 쓴 상태로 계속 냄새를 맡았다는 ㅋㅋ

게다가 식이 끝나면 장식했던 생화는 답례품으로 하객 분들이 가져갈 수 있게 해주신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꽃장식 스타일은 상담시 고를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이벤트였어요. 

원래 저희는 결혼식을 안하려고 했었거든요. 

그치만 결혼식은 정말 둘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결국  결혼식을 하기로는 했는데 이왕 할꺼면 둘다 좀 편안하면서 재밌는 그런 결혼식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치만 저희가 전문 행사요원도 아니구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런 저희 고민을 바로 해결해주는 이벤트들이 구성되어있었답니다. 하객들의 축하메시지가 적힌 엽서를 걸어주고 (엽서는 나중에 책자도 만들어주신데요) 하객들은 물론 신랑 신부와도 함께 찍고 즐길 수 있는 포토존(스피드하게 사진을 인화해서 바로 전시도 해준데요) 등 소소하면서도 하객과 신랑 신부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이미 구성되어있다는 건 저희에게 정말 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신랑 신부가 알아서 준비하고 하려면 잘 모르고 정신이 없을텐데 대표님이 함께 논의도해주시고 저희를 위해 계속 커뮤니케이션 해주신다며 카톡방도 만들어주셨는데 상담받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당장 계약하고 싶은걸 콩깍지일까봐 하루 참았다가 그럼에도 역시나 싶어 오빠랑 바로 다음날 계약했답니다~~~

위치도 신논현역에서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와 발렛 주차와 셔틀운영등 부가적인 것들도 잘 되어있어서 안심이 됬어요. 

원래 결혼식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오빠도 저도 즐거운 결혼식이 될껏 같아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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