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저와 예비신랑은 스몰웨딩을 할 수 있는 웨딩홀을 찾던 중 메리스 에이프럴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립된 공간에서 하루 2팀 진행으로 여유롭게 예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사진상 보이는 홀의 모습도 아기자기하고 예뻐보여서 웨딩홀 투어 첫 방문지로 메리스 에이프럴을 찾게 되었습니다.

방문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서 상담예약을 잡고 주말 오후 4시경에 했습니다.

메리스 에이프럴에 방문하고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꽃장식이었습니다.

버진로드와 무대, 원탁이 모두 생화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고, 생화여서 그런지 마스크를 썼는데도 꽃향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담 전에는 가볍게 웨딩홀 투어를 시켜주시면서 간단한 설명을 들었고, 

본격적으로 상담에 들어가면서 제공해 주시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웨딩홀 투어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방문한 웨딩홀이었음에도 상담 끝나고 바로 계약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메리스 에이프럴의 다양한 장점과 센스있는 서비스 때문에 당일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꽃장식이 베이직/풀패키지/프리미엄으로 가격대별로 선택이 가능하고, 맞춤형으로 제가 원하는 컨셉에 맞게 꾸며주시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이 끝나면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생화 꽃다발을 준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스몰웨딩에 주례 없이 예식을 구성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메리스 에이프럴에서는 엽서이벤트라고 신랑신부 사진으로 만든 엽서를 사전에 준비해서 하객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하고, 

이걸 예식때 추첨해서 간단한 이벤트도 할 수 있는 자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셀프사진관도 운영해서 먼저 온 하객들이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고 바로 인화해서 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식 이후에는 하객들이 쓴 엽서와 셀프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신다고 하니 예식의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리스 에이프럴 방문할 때 주차와 신논현역에서 7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살짝 언덕이어서 하객들이 찾아오기 괜찮을지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발렛 서비스와 지하철역에서 예식장까지 무료 셔틀 운행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다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놓이면서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거품 없이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식에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많아 스몰웨딩 장소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10월 예식이 기다려지네요ㅎㅎ

스몰웨딩 장소 찾으시는 예비신부 분들은 메리스 에이프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