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웨딩홀 투어를 시작했다.
무작정 주말에 전화를 하고 웨딩홀로 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전화하고 나서 몰라도 한참 몰랐구나 싶었다.
후보지였던 몇 군데에 전화했더니 일단 당일상담은 당연히 어려웠고ㅋㅋ
일단 우리가 생각했던 9-10월은 이미 예약이 차서 상담조차 가능한 곳도 별로 없었다😭
다행히 투어 시작한 날 오전에 메리스에이프럴에서 당일 예약을 잡아주셔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정도에 방문을 하였다.
메리스에이프럴은 9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9호선 언주역과 2호선 강남역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대로를 따라 쭉 걸어오다가 노보텔 앰배서터 호텔과 도미인서울 강남호텔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메리스에이프럴이 단독건물이 두둥! 등장한다.
입구부터 화사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생화인가 싶어서 가까이서 보니 조화였는데, 요즘 조화 진짜같다ㅎㅎ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그날의 예식을 안내하는 전광판과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전광판 오른쪽에 있는 유리문을 열면 바로 웨딩홀이 있는데
웨딩홀을 보자마자 우와~ 감탄사가 나왔다.
생화 꽃장식으로 가득 채워진 웨딩홀이 정말 예뻤고, 꽃향기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향기로웠다🌸
우리가 쭈뼛쭈뼛 어색어색하게 서있으니까 직원분이 마중을 나와주셨고,
웨딩홀 투어를 시켜주시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자꾸 눈에 들어와 설명을 들으면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는 웨딩홀이었다😍
스몰웨딩을 전문으로 하는 웨딩홀이어서 내부가 좀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2층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확 트인 느낌을 주었고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2층 계단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대까지 버진로드가 이어지는데 디즈니 만화에서나 봄직한 그런 등장이 될 것 같았다😆
2층도 공간이 꽤 넓다.
여기에도 하객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1-2층 모두 합쳐서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관현악이나 재즈 연주, 중창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2층에 자리를 마련하시면 멋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2층 왼편에는 신부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부대기실 공간도 생화로 장식되어 있었고, 공간도 생각보다 넓었다.
간단하게 웨딩홀 투어를 끝내고 본격적인 상담을 했다.
대표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메리스에이프럴만의 강점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가장 큰 장점은 생화 꽃장식!!
베이직 198만원(화관, 꽃답례, 테이블장식 불포함),
풀패키지 275만원(무대의 아치/단상, 버진로드, 테이블장식, 신부대기실, 포토테이블, 생화링박스, 꽃답례품 포함),
프리미엄 330만원(풀패키지 꽃장식보다 더욱 풍성하고 디테일한 플라워 데코)이며,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전속 플로리스트가 계셔서 맞춤형으로 컬러나 꽃, 컨셉까지 맞춤으로 제공해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풀패키지로 하면 생화 꽃장식을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나눠주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다.
테이블, 포토테이블, 무대의 아치, 버진로드의 생화 꽃장식
또한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센스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마음이 들었다.
주례없는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순서 구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메리스에이프럴에서는 신랑신부의 사진을 엽서로 만들고, 하객들이 그 뒷면에 다양하게 덕담을 써서 천장에 걸어 장식했다가
몇 개를 추첨해서 읽어보기도 하고 선물도 줄 수 있는 엽서행잉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식이 끝나면 책자로 만들어서 보내주신다고 하니 정말 센스있는 선물인 것 같다😍
일찍 온 하객들을 위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있었는데
웨딩홀 뒷켠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하객이나 신랑 신부가 자유롭게 찍고 바로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덜 지루하고 재밌는 추억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보통의 스몰웨딩 전문 웨딩홀의 경우 홀에서 식사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리스에이프럴은 지하에 연회장이 따로 마련된 점도 좋았다.
연회장도 최대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히 넉넉한 공간인 것 같다.
식사는 뷔페로 5.5만원/6만원/6.6만원 선택이 가능한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코로나라 시식은 따로 못했지만 수년간 웨딩을 진행하며 가장 인기있는 메뉴만 남겼다고 한다.
하루 2회 예식 진행으로 4시간 30분간 대관이 가능한 점도 메리스에이프럴의 장점인 것 같다.
11시 30분 예식이면 9:30~14:00, 16시 예식이면 14:00~18:30 대관이 가능하다.
우리가 생각했던 9-10월은 예약이 이미 꽉 찬 상태였는데
다행히 그 중 하루가 취소가 되면서 오후 예식 딱 한 자리가 남게 되어 그 시간대로 예약을 간신히 할 수 있었다.
대관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일찍 와서 스냅사진이나 가족사진을 미리 찍어둘 수 있다고 하니
여유로운 예식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았다.
다만 한 가지 약간 언덕에 위치해서 하객들이 오기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신논현역서 웨딩홀까지 셔틀을 운행한다는 말에 걱정이 바로 해결되었다ㅋㅋ
대표님께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고민을 많이 하신 흔적이 느껴졌다.
추가로 3월 계약, 당일 계약 시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해 주신다고 하셔서
결국 당일 계약까지 마치고 상담을 마무리했다😂
스몰웨딩 생각하시는 분들은 메리스에이프럴을 꼭 방문해 보시길!
주말을 이용해 웨딩홀 투어를 시작했다.
무작정 주말에 전화를 하고 웨딩홀로 가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전화하고 나서 몰라도 한참 몰랐구나 싶었다.
후보지였던 몇 군데에 전화했더니 일단 당일상담은 당연히 어려웠고ㅋㅋ
일단 우리가 생각했던 9-10월은 이미 예약이 차서 상담조차 가능한 곳도 별로 없었다😭
다행히 투어 시작한 날 오전에 메리스에이프럴에서 당일 예약을 잡아주셔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정도에 방문을 하였다.
메리스에이프럴은 9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9호선 언주역과 2호선 강남역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대로를 따라 쭉 걸어오다가 노보텔 앰배서터 호텔과 도미인서울 강남호텔 사이 골목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메리스에이프럴이 단독건물이 두둥! 등장한다.
입구부터 화사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생화인가 싶어서 가까이서 보니 조화였는데, 요즘 조화 진짜같다ㅎㅎ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그날의 예식을 안내하는 전광판과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전광판 오른쪽에 있는 유리문을 열면 바로 웨딩홀이 있는데
웨딩홀을 보자마자 우와~ 감탄사가 나왔다.
생화 꽃장식으로 가득 채워진 웨딩홀이 정말 예뻤고, 꽃향기가 마스크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향기로웠다🌸
우리가 쭈뼛쭈뼛 어색어색하게 서있으니까 직원분이 마중을 나와주셨고,
웨딩홀 투어를 시켜주시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자꾸 눈에 들어와 설명을 들으면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되는 웨딩홀이었다😍
스몰웨딩을 전문으로 하는 웨딩홀이어서 내부가 좀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2층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확 트인 느낌을 주었고 전혀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2층 계단에서부터 시작해서 무대까지 버진로드가 이어지는데 디즈니 만화에서나 봄직한 그런 등장이 될 것 같았다😆
2층도 공간이 꽤 넓다.
여기에도 하객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1-2층 모두 합쳐서 최대 1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한다.
관현악이나 재즈 연주, 중창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2층에 자리를 마련하시면 멋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2층 왼편에는 신부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부대기실 공간도 생화로 장식되어 있었고, 공간도 생각보다 넓었다.
간단하게 웨딩홀 투어를 끝내고 본격적인 상담을 했다.
대표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주셨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메리스에이프럴만의 강점을 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가장 큰 장점은 생화 꽃장식!!
베이직 198만원(화관, 꽃답례, 테이블장식 불포함),
풀패키지 275만원(무대의 아치/단상, 버진로드, 테이블장식, 신부대기실, 포토테이블, 생화링박스, 꽃답례품 포함),
프리미엄 330만원(풀패키지 꽃장식보다 더욱 풍성하고 디테일한 플라워 데코)이며,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전속 플로리스트가 계셔서 맞춤형으로 컬러나 꽃, 컨셉까지 맞춤으로 제공해 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풀패키지로 하면 생화 꽃장식을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나눠주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다.
테이블, 포토테이블, 무대의 아치, 버진로드의 생화 꽃장식
또한 메리스에이프럴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센스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마음이 들었다.
주례없는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순서 구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메리스에이프럴에서는 신랑신부의 사진을 엽서로 만들고, 하객들이 그 뒷면에 다양하게 덕담을 써서 천장에 걸어 장식했다가
몇 개를 추첨해서 읽어보기도 하고 선물도 줄 수 있는 엽서행잉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한다.
식이 끝나면 책자로 만들어서 보내주신다고 하니 정말 센스있는 선물인 것 같다😍
일찍 온 하객들을 위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있었는데
웨딩홀 뒷켠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하객이나 신랑 신부가 자유롭게 찍고 바로바로 인화해서 가져갈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덜 지루하고 재밌는 추억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보통의 스몰웨딩 전문 웨딩홀의 경우 홀에서 식사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리스에이프럴은 지하에 연회장이 따로 마련된 점도 좋았다.
연회장도 최대 1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충분히 넉넉한 공간인 것 같다.
식사는 뷔페로 5.5만원/6만원/6.6만원 선택이 가능한데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코로나라 시식은 따로 못했지만 수년간 웨딩을 진행하며 가장 인기있는 메뉴만 남겼다고 한다.
하루 2회 예식 진행으로 4시간 30분간 대관이 가능한 점도 메리스에이프럴의 장점인 것 같다.
11시 30분 예식이면 9:30~14:00, 16시 예식이면 14:00~18:30 대관이 가능하다.
우리가 생각했던 9-10월은 예약이 이미 꽉 찬 상태였는데
다행히 그 중 하루가 취소가 되면서 오후 예식 딱 한 자리가 남게 되어 그 시간대로 예약을 간신히 할 수 있었다.
대관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일찍 와서 스냅사진이나 가족사진을 미리 찍어둘 수 있다고 하니
여유로운 예식 진행이 가능할 것 같았다.
다만 한 가지 약간 언덕에 위치해서 하객들이 오기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신논현역서 웨딩홀까지 셔틀을 운행한다는 말에 걱정이 바로 해결되었다ㅋㅋ
대표님께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정말 고민을 많이 하신 흔적이 느껴졌다.
추가로 3월 계약, 당일 계약 시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해 주신다고 하셔서
결국 당일 계약까지 마치고 상담을 마무리했다😂
스몰웨딩 생각하시는 분들은 메리스에이프럴을 꼭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