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 결혼하게 된 (!) 예신입니다.
저는 원래 결혼식은 하지 말자 주의였는데, 여차저차 주변의 설득을 당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을 했어요.
결혼식을 안하려다, 하게 된 만큼 기준이 확실했어요.
1. 스몰 웨딩일 것 (200명 이내)
저는 슈퍼 I라 그런지 친한 분들을 모시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싶었어요.
2. 스몰 웨딩 전문 홀 일 것.
200명 이내의 컨벤션들도 있었으나,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람도 적은데 연회장에서 하객들 꼬이고, 식장에서 시간에 쫓겨 사진찍고 쫓겨다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컨벤션은 제외하게 되고, 그럼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위치의 웨딩장소를 찾아보다가 메리스 에이프럴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여유로운 예식시간과 예식순서 커스텀이 가능한 곳.
스몰 웨딩인만큼 쫓겨서 하기 보다는 저희가 원하는 대로 이것 저것 커스텀 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저희는 스몰이지만 주례는 꼭 모시고 싶으신 선생님이 계셨고, 혼인서약서는 간략하게 신랑신부의 감사인사로 대신하고 싶어 식 진행이 좀 유연한 곳을 선택하자는 것이었습니다.
- =
일요일에 상담을 가서, 마침 플라워데코가 되어있는 식장을 운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렇게 풍성하게 보이는데도 생각보다 꽃데코값이 저렴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천만원 가까이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리고 환한 실내분위기와 아름다운 꽃 장식 덕분에 실내 웨딩임에도 답답하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실내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문 듣던 대로 식장에 들어가자마자 생화향기가 나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상담은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셨어요.
친절하고 재미있으시기까지 하신 대표님 덕에 화기애애하게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사전에 알아보았던 정보 중 가장 궁금했던 것이 <엽서 이벤트> 였는데요,
신랑 신부를 위해 하객들이 식 전에 쓴 엽서들을 식 마지막즈음에 신랑 신부가 직접 몇 장을 뽑아서 선물증정을 해드리는 이벤트라고 해요.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해서 진행하는 스몰웨딩인만큼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더욱 특별해 질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더 메리스에이프럴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상+본식스냅+앨범 패키지도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묶어서 저희는 견적 냈어요!
식장 방문 전에 이런 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며 고민이 되었던 점은,
사진으로 보았을 때, 연회장의 크기나 음식을 받는 곳의 크기가 좀 작아보였던 점이 고민이었는데, 직접 보니 꽤 넓어서 하객들도 큰 혼란 없이 식사 진행이 가능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10년째 같은 쉐프님이 요리중이시라는 건 그 기간동안 어느정도 일정한 퀄리티를 만들어내신 거란 뜻처럼 느껴져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식장 위치가 역이랑 멀지는 않으나, 언덕이어서... 하객 분들이 편하게 오실 수 있지 않을까 고민 되기도 했는데,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셔틀서비스를 운영하고,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진행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사전에 있었던 고민들도 상담을 통해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메리스에이프럴이 제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 저희는 메리스에이프럴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달 전 사전 리허설 서비스, 계약 직후 개설되는 웨딩준비 단톡방까지 든든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강남하우스웨딩 #스몰웨딩홀 #강남스몰웨딩 #서울스몰웨딩홀 #메리스에이프럴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3월 결혼하게 된 (!) 예신입니다.
저는 원래 결혼식은 하지 말자 주의였는데, 여차저차 주변의 설득을 당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을 했어요.
결혼식을 안하려다, 하게 된 만큼 기준이 확실했어요.
1. 스몰 웨딩일 것 (200명 이내)
저는 슈퍼 I라 그런지 친한 분들을 모시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하고 싶었어요.
2. 스몰 웨딩 전문 홀 일 것.
200명 이내의 컨벤션들도 있었으나,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람도 적은데 연회장에서 하객들 꼬이고, 식장에서 시간에 쫓겨 사진찍고 쫓겨다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컨벤션은 제외하게 되고, 그럼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위치의 웨딩장소를 찾아보다가 메리스 에이프럴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여유로운 예식시간과 예식순서 커스텀이 가능한 곳.
스몰 웨딩인만큼 쫓겨서 하기 보다는 저희가 원하는 대로 이것 저것 커스텀 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저희는 스몰이지만 주례는 꼭 모시고 싶으신 선생님이 계셨고, 혼인서약서는 간략하게 신랑신부의 감사인사로 대신하고 싶어 식 진행이 좀 유연한 곳을 선택하자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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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상담을 가서, 마침 플라워데코가 되어있는 식장을 운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렇게 풍성하게 보이는데도 생각보다 꽃데코값이 저렴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천만원 가까이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리고 환한 실내분위기와 아름다운 꽃 장식 덕분에 실내 웨딩임에도 답답하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실내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문 듣던 대로 식장에 들어가자마자 생화향기가 나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상담은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셨어요.
친절하고 재미있으시기까지 하신 대표님 덕에 화기애애하게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사전에 알아보았던 정보 중 가장 궁금했던 것이 <엽서 이벤트> 였는데요,
신랑 신부를 위해 하객들이 식 전에 쓴 엽서들을 식 마지막즈음에 신랑 신부가 직접 몇 장을 뽑아서 선물증정을 해드리는 이벤트라고 해요.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해서 진행하는 스몰웨딩인만큼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더욱 특별해 질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더 메리스에이프럴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상+본식스냅+앨범 패키지도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묶어서 저희는 견적 냈어요!
식장 방문 전에 이런 저런 정보들을 찾아보며 고민이 되었던 점은,
사진으로 보았을 때, 연회장의 크기나 음식을 받는 곳의 크기가 좀 작아보였던 점이 고민이었는데, 직접 보니 꽤 넓어서 하객들도 큰 혼란 없이 식사 진행이 가능 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10년째 같은 쉐프님이 요리중이시라는 건 그 기간동안 어느정도 일정한 퀄리티를 만들어내신 거란 뜻처럼 느껴져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식장 위치가 역이랑 멀지는 않으나, 언덕이어서... 하객 분들이 편하게 오실 수 있지 않을까 고민 되기도 했는데, 신논현역 4번출구에서 셔틀서비스를 운영하고, 발렛파킹 서비스까지 진행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사전에 있었던 고민들도 상담을 통해서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메리스에이프럴이 제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 저희는 메리스에이프럴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1달 전 사전 리허설 서비스, 계약 직후 개설되는 웨딩준비 단톡방까지 든든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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