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1일 강남웨딩홀 메리스에이프럴 상담 및 계약 후기 남깁니다. 상담을 목적으로 하고 갔다가 당일 계약하고 온 케이스라 후기를 남기는 것이 계획에 없었던 터라 사진이 없습니다.
저희는 예비 신랑은 서울, 예비 신부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인 커플입니다.
신부 측의 하객이 서울로 오셔야 하는 상황이라 예상 참석 인원이 경남 예식 대비 3분의 1로 줄어든 상황이라 최소보증인원 때문에 신부가 꿈꾸던 웨딩홀(어두운 웨딩홀)을 포기하고, 최소보증인원이 좀 자유로운 예식홀을 알아보던 상황이었어요.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 지방에서 올라가는 신부측 상황을 고려해서 교통체증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는 강남권 웨딩홀
- 오후 2시 이후 예약이 가능한 웨딩홀
- 최소보증인원 설정이 자유로운 웨딩홀
- 스몰웨딩이지만 초라하거나 유치치하지 않은 웨딩홀
- 식사가 나쁘지 않은 웨딩홀
이었습니다.
예식 업계들이 통상적으로 월요일이 휴무인데 저희가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이 9월 11일 월요일뿐이어서 그 날 상담을 잡아주신 점도 참 고마웠습니다.
예식홀의 접근성은 괜찮았습니다.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400여 미터 떨어진 곳이라서 걷기에도 부담 없었지만 신논현역에서 홀까지 수시로 하객 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문 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 여러 사진을 봤었는데 (신부가 원하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는 너무 좁지 않을까 걱정했었구요.) 실제로 방문해서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홀 공간도 여유있고 분위기도 좋고 홀도 예뻐서 상담 전부터 계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대표님과 상담했는데, 여러 모로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계약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상담이 끝나고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베뉴 선정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일 계약시에는 홀 대관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모두 충족되었고, 그 외에 기대 이상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생화 장식 웨딩홀 (신부가 이걸 가장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방문 전날 예식이 있었기 때문에 신부 대기실에 생화 장식이 남아 있었는데 향기가 좋았어요. 본식 때에는 홀 전체가 생화로 장식이 된다고 하니 훨씬 더 향기로울거라 기대됩니다. 플로리스트와 상의하여 원하는 컬러감, 분위기를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대관 시간이 길다.
오후 3시 예식이고 대관 시간은 오후 2시 ~ 5시입니다.
3. 발렛파킹 가능
강남 예식이지만 주차 걱정이 없겠어요. 77대까지 발렛 가능하고, 예식 시간대에 단독 예식 진행이라 주차 여유는 있을 것 같아요.
4. 하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웨딩홀
행잉 엽서 이벤트나 셀프 사진관 같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본식 시작 전에 하객들도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게
메리스에이프럴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본식 한 달 전 디렉팅을 위해 미팅을 진행하는데(공장식 웨딩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이죠.) 이 때 메리스에이프럴의 예쁜 공간들을 담아와서 후기 남길게요.
초라하고 유치하지 않은 스몰웨딩을 생각하고 계시는 예비 커플들에게 메리스에이프럴을 추천해 봅니다.
9월 11일 강남웨딩홀 메리스에이프럴 상담 및 계약 후기 남깁니다. 상담을 목적으로 하고 갔다가 당일 계약하고 온 케이스라 후기를 남기는 것이 계획에 없었던 터라 사진이 없습니다.
저희는 예비 신랑은 서울, 예비 신부는 경남에 거주하고 있고 서울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인 커플입니다.
신부 측의 하객이 서울로 오셔야 하는 상황이라 예상 참석 인원이 경남 예식 대비 3분의 1로 줄어든 상황이라 최소보증인원 때문에 신부가 꿈꾸던 웨딩홀(어두운 웨딩홀)을 포기하고, 최소보증인원이 좀 자유로운 예식홀을 알아보던 상황이었어요.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 지방에서 올라가는 신부측 상황을 고려해서 교통체증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는 강남권 웨딩홀
- 오후 2시 이후 예약이 가능한 웨딩홀
- 최소보증인원 설정이 자유로운 웨딩홀
- 스몰웨딩이지만 초라하거나 유치치하지 않은 웨딩홀
- 식사가 나쁘지 않은 웨딩홀
이었습니다.
예식 업계들이 통상적으로 월요일이 휴무인데 저희가 시간을 낼 수 있는 날이 9월 11일 월요일뿐이어서 그 날 상담을 잡아주신 점도 참 고마웠습니다.
예식홀의 접근성은 괜찮았습니다. 9호선 신논현역 4번 출구에서 400여 미터 떨어진 곳이라서 걷기에도 부담 없었지만 신논현역에서 홀까지 수시로 하객 픽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방문 하기 전에 검색을 통해 여러 사진을 봤었는데 (신부가 원하던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저는 너무 좁지 않을까 걱정했었구요.) 실제로 방문해서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홀 공간도 여유있고 분위기도 좋고 홀도 예뻐서 상담 전부터 계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대표님과 상담했는데, 여러 모로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계약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상담이 끝나고 바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베뉴 선정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일 계약시에는 홀 대관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모두 충족되었고, 그 외에 기대 이상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1. 생화 장식 웨딩홀 (신부가 이걸 가장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방문 전날 예식이 있었기 때문에 신부 대기실에 생화 장식이 남아 있었는데 향기가 좋았어요. 본식 때에는 홀 전체가 생화로 장식이 된다고 하니 훨씬 더 향기로울거라 기대됩니다. 플로리스트와 상의하여 원하는 컬러감, 분위기를 반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대관 시간이 길다.
오후 3시 예식이고 대관 시간은 오후 2시 ~ 5시입니다.
3. 발렛파킹 가능
강남 예식이지만 주차 걱정이 없겠어요. 77대까지 발렛 가능하고, 예식 시간대에 단독 예식 진행이라 주차 여유는 있을 것 같아요.
4. 하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웨딩홀
행잉 엽서 이벤트나 셀프 사진관 같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본식 시작 전에 하객들도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게
메리스에이프럴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본식 한 달 전 디렉팅을 위해 미팅을 진행하는데(공장식 웨딩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이죠.) 이 때 메리스에이프럴의 예쁜 공간들을 담아와서 후기 남길게요.
초라하고 유치하지 않은 스몰웨딩을 생각하고 계시는 예비 커플들에게 메리스에이프럴을 추천해 봅니다.